禪詩 2

원감국사선시

이문형 2012. 8. 13. 13:30

620.     원감국사선시

 

 

배가 고파 밥을 먹으니 밥이 더욱 맛있고

졸음을 깨우려 차를 마시니 차 맛이 달다

궁벽하여 찾아와 문 두드리는 사람 없으나

공적한 암자에 부처님과 함께 있으니 환희롭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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