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에게 / 유권재
세월의 두께만큼
속절없이 갇혀 사네
그대의 둥지 안에
함께 갇힌 이 사랑
그대로
화석이 되어
머물러도 좋겠네
○ 시조문학 등단
○ 한국문인협회 이사
○ 시조전문문예지 ‘시조춘추’ 발행인
- 시조포럼 춘추 제1호 (2011. 06)
'시조2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끽다거喫茶去 / 이문형 (0) | 2011.09.25 |
---|---|
연蓮 / 성효 (0) | 2011.09.19 |
홍주성에 서서 / 김인자 (0) | 2011.08.26 |
종鐘 / 최길하 (0) | 2011.08.21 |
다시, 그 곳에서 / 장중식 (0) | 2011.07.3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