禪詩 2

영운선사선시

이문형 2012. 9. 10. 02:47

623.     영운선사선시

 

 

삼십년이나 칼을 찾는 나그네여

몇 번이나 잎이 지고 가지가 돋아났었던가

그러나 복사꽃을 한 번 본 뒤론

지금에 이르도록 다시 의혹 안 하나니.

 

- 오도송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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