禪詩 2

추사선시

이문형 2012. 5. 7. 00:29

611.     추사선시

 

 

끝없이 흐르는 산 아래 하천은

산승에게 아낌없이 공양하는데

각기 바가지 하나씩 지니고 와서

모두가 달빛 가득히 담아서 간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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