禪詩 2

소요태능선시

이문형 2012. 2. 11. 02:35

600.     소요태능선시

 

 

허공을 쳐부수어 뼈를 꺼내들고,

번쩍하는 번갯불에 窟을 짓나니,

그 누구 나의 家風을 묻는다면,

이 밖에 별다른 것 없다 하리라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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