禪詩 2

백운경한선시

이문형 2013. 1. 30. 01:22

631.     백운경한선시

 

 

슬프다. 우리 종문의 큰 도둑놈이여,

천상천하에 너 같은 놈 얼마나 되나,

이 생애 인연을 마치고 손 뿌리치고 가니,

동쪽에 가서 말이 되었는가, 서쪽에 가서 소가 되었는가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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