禪詩 2

보월거사선시

이문형 2014. 3. 7. 01:30

652.     보월거사선시

 

 

백 척 장대에서 한 걸음 더 나간 곳

나가라는 이 말 나가는 것 아니니

어떻게 나가느냐고 묻지 마라

백 척 장대 그대로 한 송이 연꽃이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