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시집) 어머니佛

어머니佛 · 2 / 이문형

이문형 2012. 8. 13. 13:35

        어머니佛 · 2  /  이문형

 

 

어느 산 명당이든 절이 앉아 있었네

 

선운사 감싸 안은 동백 숲도 보이더니

 

그까짓 다 비워주고

 

웃고 있는 도솔산

 

 

   「어머니佛」시편 : 들꽃출판사